(주)코리아플랫폼(대표 김영한)와 (주)휴박스(대표 윤건수)은 중국 제조사 빅데이터 기반으로 운영되는 후이총그룹(慧聰集團)의 한국 독점 수권사인 (주)코리아플랫폼을 통해, 한국 내 복지몰 및 국내 MRO 기업 납품이 제휴되어 있는 (주)휴박스와 비대면 온라인 중국 공장 직거래 시장 개척 전략적 본 계약을 지난7월 22일 (주)코리아플랫폼 본사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국 후이총그룹은 연매출 80조원, 1일 방문자수 4,500만명의 중국내 온라인 도매 1위 업체로 판매기업 2,000만개, 구매기업 1,500만개가 입주해 있으며, 등록된 상품이 5억5천만개가 넘는 중국 최대 도매 전자상거래 기업으로서 1992년 중국 국영기업으로 설립돼 중국 조달청 역할로 중국 전자상거래 회사로는 최초로 주식상장을 했다. 중국내 전자상거래에서 알리바바를 포함한 중국내 대다수 전자상거래 판매상의 약 50~60%가 후이총에서 상품을 도매(B2B)로 구매해 재판매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주)휴박스는 군인공제회 복지몰, 대한민국재향경우회 복지몰 등 다수를 운영하고 있으며, 곧 오픈 예정인 MRO도 준비 중에 있다. 공급자의 안정적인 상품 판매 확대를 위한 구매대행 서비스 및 베트탐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할랄인증 상품을 중심으로 무슬림 국가 수출몰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국내 수입사들이 해외로 출국할 수 없게 되자 원활한 무역 활동이 사실상 어렵게 되었고, 수입 물품의 단가는 당연히 오를 수밖에 없는 현실이 되었다. 이에 일부 국내 온라인 업체들이 발 빠르게 중국 업체들과 제휴하여 온라인으로 수입을 하려고 시도 하였지만 공장 직거래가 아니다 보니 최소 5~7개의 유통 단계를 거치면서 수입 단가는 오를 수밖에 없었다.
이에, 코리아플랫폼은 후이총그룹과 함께 비대면 온라인으로 중국 공장과 한국 구매처간 직거래를 할 수 있는 온라인 비대면 무역플랫폼 개발을 하고 있으며, 올 9월경 완성을 앞두고 있다. 이 플랫폼이 완성되면 일반 기업은 물론 개인 및 소상공인까지 쉽고 빠르게 중국 공장과 무역 거래를 할 수 있게 되며 통관, 대금 안심 결제, 제품 검수, 국내 인증, 운송까지 무역에 필요한 모든 것을 코리아플랫폼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한편, 본 플랫폼이 완성되면 (주)휴박스는 (주)코리아플랫폼을 통하여 양질의 중국 상품을 받아 국내 MRO 기업들 및 한국 유통업자들에게 경쟁력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함으로서 각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문 : http://www.wooriilbomedia.com/news/article.html?no=49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