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추천 챌린지
스라브러리 도서 추천 챌린지
스라브러리 도서 추천 챌린지! 3월에도 2명의 사우가 추천해주신 책 2권을 가지고 왔습니다. 드라마로도 유명한 “미생 시즌1 전집”과, 최익성 작가님의 “커리지”입니다. 두 책을 추천한 이유가 무엇인지 스카이톡에서 확인해 보시고 4월 스라브러리에서도 대여할 수 있으니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다음 달에는 또 다른 사우의 추천 책이 기다리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도서 추천 챌린지에 참여해 주신 이수철 사원님과 강병구 대리님께 감사드립니다:)
영업본부 교육훈련TF 이수철 사원
- 추천 도서: 미생 시즌1 전집
다들 인문학책 추천해 주시는 것 같지만, 저는 용기내어 제가 좋아하는 '만화책' 추천드립니다.
얼마 전 유튜브 알고리즘이 다시금 만화 원작의 동명의 드라마를 추천해주더라구요. 그래서 오랜만에 주말에 만화책을 펴서 다시 정주행을 했습니다. 내용은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프로 바둑기사를 꿈꾸며 바둑에 인생을 걸었던 주인공 '장그래'가 프로 입단에 실패하며, 낙하산으로 직장과 현실에 던져지면서 벌어지는 여러 가지 에피소드를 그린 만화입니다.
제가 느끼기에 이 작품의 가장 큰 매력은 독자 각자의 상황과 관점에 따라 작품의 내용이 다르게 느껴진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처음 미생을 읽을 때는 학생이었고, 회사라는 조직의 일원이 되어 다시 읽는 미생은 학생 때의 느낌과는 또 달랐습니다.
처음 미생을 보던 시기엔 주인공 장그래와 영업3팀의 스토리에 집중했었지만, 다시 읽은 미생은 영업3팀 외 타 부서의 이야기들, 연차에 따른 직장인의 역할, 직책에 관한 책임을 다시 생각하게 했습니다.
도서 : 미생 전집 (출처 : 위즈덤하우스)
모두가 자신만의 '미생'을 겪고 있지만, 그 속에서도 모든 캐릭터가 완생을 향해 나름의 방식으로 달려나가는 모습은 회사생활을 하는 모두에게 와 닿는 바가 클거라 생각합니다. 지금 삶과 직장생활에 어려움과 권태를 느끼는 분들이 계신다면, 미생을 보며 새로운 영감과 메시지를 발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미생 명대사로 끝맺음하겠습니다.
"버텨라. 그리고 꼭 이겨라"
감사합니다.
- 다음 챌린지 대상자 : 대외협력실 홍보CSR팀 황희진 과장
네트워크서비스본부 고객서비스총괄팀 강병구 대리
- 추천도서: 커리지
이 책을 선물 받게 되어 읽고 재미있게 읽고 나서 도서추천 챌린지를 통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제가 소개해드릴 책은 ‘커리지’입니다.
해당 책은 처음 소개에 크게 세 가지 용기에 대해 언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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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에 대한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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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에 대한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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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 대한 용기
사실 책 소개글에는 조직 내에서 평균을 뛰어넘는 리더와 플레이어에 대한 이야기를 서술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관계에 대한 용기에 대한 내용에서는 꼭 조직 내에서만이 아니라 평소 생활에서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이라 생각했습니다.
저는 27가지 용기 중 수용하는 용기의 내용 중 ‘익숙하지 않은 장소에 자꾸 가보라’, ‘시간을 달리 쓰는 것’에 대한 내용이 인상 깊었습니다. 제 스스로 평소에 어떤 장소는 제가 갈 수 없는 곳, 저 같은 사람한테 어울리지 않는 곳이라 생각하며 선을 긋는 경우가 많았는데 내가 불편 할 뿐이지 아무도 뭐라 하지 않으니 그 곳을 기웃거리며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도 수용의 용기라고 합니다. 이 책을 읽었다고 당장 안 가던 장소를 가진 않겠지만 갈지 말지 주저 할 때 책에서 읽은 내용이 떠올라 들어갈 용기가 생길 것 같습니다.
도서 : 커리지 (출처 : 플랜비디자인)
해당 책을 통해 본인에게 어떤 용기가 필요한지 알아보실 수 있는 계기가 되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다음 챌린지 대상자 : 영업본부 고객유지팀 홍정기 부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