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동부고객본부 영업 활성화
㈜새빛넷 Churn-in과 KT 듀얼 대리점 우상향 실적
2024년 연말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다. 한 명의 가입자라도 더 확보하기 위한 지역고객본부의 영업 활성화 노력 이야기를 스카이톡에서 소개한다.
서부고객본부 - 경기도 남양주시 진전읍 ㈜새빛넷 Churn-in(가입자 전환 유치)
경기도 남양주시 진전읍 장현리, 팔야리, 부평리, 진벌리에서는 RO(Relay Operator, 중계유선방송사)인 새빛방송 가입자가 많다. 새빛방송에서 더 이상 서비스 제공이 불가능해지자, 딜라이브 측에 인수를 요청했고, 딜라이브에서는 이를 거절했다. 이 소식을 입수한 스카이라이프에서 새빛방송 가입자 불편을 해소하고자 당사 대리점과 전환 계약을 협의했고, 10월 말부터 11월까지 600여 세대의 TV와 인터넷을 스카이라이프로 전환시키는 작업을 했다.
대전충청지사 소속 ㈜더원정보통신, 신흥통신㈜, ㈜나로정보통신은 지사 내에서도 호흡이 잘 맞아 속칭 ‘더신나’로 부르는데, 해당 3개 대리점에서 이번 전환 계약을 담당해 가입자 불편을 최소화했다. 단기간 전환에 따른 인력 부족을 해소하고자, 3개 대리점 기사와 2명의 지사 MM이 담당을 맡아 남양주시 곳곳을 돌아다니며 설치하고 있다. 타본부 권역의 영업/설치다보니 권역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수도권북부지사의 넓은 아량으로 11월까지 해당 지역 영업권을 부여 받았으며, 영업기획실과 서부고객본부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TV 510건, 인터넷 55건의 가입자 전환으로 Churn-in이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된다.
동부고객본부 – KT 듀얼 대리점 실적 우상향
지난 5월부터 시작한 kt듀얼코드 대리점이 본격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동부고객본부의 KT듀얼대리점 실적은 매월 상승하는 양상을 보이다가 10월과 11월 연속으로 세자리 수의 실적을 달성하며 우상향 그래프를 그리고 있다.
영업기획팀과 상품마케팅팀에서 KT듀얼대리점 관련 인프라 구축을 위해 초기 전산, 시스템 응대 등 많은 지원을 했다. 전국 지사에서는 KT대리점 대표들에게 듀얼 대리점 사업의 수익성을 인식시키고, 전산 접수를 비롯한 영업/설치 교육을 적극적으로 진행했다. 울산 지역의 드림텔레콤을 담당하고 있는 부산울산지사 최영국 과장은 “대리점 코드 개설 초기에는 일주일에 2~3번씩 대리점 사무실을 방문했다. 밀착 지원을 바탕으로 공동주택 현장 영업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대리점 직원들은 스카이라이프의 가성비 좋은 요금제를 강조하며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고, 수수료 지원보다 요금 할인을 더 선호하는 고객의 특성을 활용해 판매 실적을 높였다.”라고 전했다. 동부고객본부는 앞으로도 현장 영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대리점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실적 우상향을 이어갈 계획이다.
영업총괄 현장 보직자 간담회
지난 11월 21일(목) 대전에 위치한 KT인재개발원에서 전국 영업 현장의 모든 보직자가 모여 2024년 목표 달성을 위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11월 예상 실적을 취합해 연간 실적을 예상하고, 남은 영업일 동안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전국 지역마다 인구의 특성이 모두 다르기에 본부/지사별로 효과적인 영업 활동에 대해 공유하고, 어떤 점이 개선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였다. 영업기획팀에서는 영업 현장 보직자들의 건의사항을 검토해 2024년 목표 달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