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승진자 교육 시행
승진은 끝이 아닌 시작
스카이라이프는 2025년에 승진한 인원을 대상으로 직급별 승진자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직급의 특성을 반영해 이틀에 걸쳐서 진행됐다. 2월 9일부터 10일까지는 차장과 부장 진급자가, 2월 11일과 12일은 대리와 과장, 선임 진급자가 대상이었다. 교육 내용과 후기를 스카이톡에서 공개한다.
글 | 홍보 CSR팀 유병욱
자료 제공 | 인사팀 신민진
차장·부장 진급자 교육 (2월 9일 ~ 2월 10일)
“직무 전문가에서 리더십 전문가로”
차장·부장 교육의 핵심은 역할의 전환이었다.
교육 첫날은 달라진 환경 속에서 리더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돌아보는 시간으로 시작됐다. 구성원과의 관계 형성, 변화된 조직 환경에 대한 이해, 그리고 직무 중심 사고에서 리더 중심 사고로의 전환을 함께 다뤘다. 특히 피터의법칙*을 통해 승진 이후 새롭게 요구되는 역량을 점검하며, 지금까지의 성공 방식이 앞으로도 그대로 통할지 스스로 질문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 역시 “지금까지의 성공 방식이 더 이상 통하지 않을 수 있다.”는 메시지에 깊이 공감했다.
※ 피터의 법칙: “사람은 지금 잘하는 능력 때문에 승진한다. 하지만 승진하면 다른 능력이 요구된다. 결국 자기 능력을 넘는 자리까지 올라가 멈추게 된다.”는 경영학적 원칙
이어서 진행된 ‘구성원 관계 형성’ 세션에서는 초개인주의 시대의 조직 관리 방식과 신뢰를 쌓는 방법을 살펴봤다. 1on1 대화 실습도 함께 진행됐는데, 단순한 면담이 아니라 ‘성장을 설계하는 대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었다. 구성원을 관리의 대상이 아닌, 함께 성장해가는 파트너로 바라보는 시각 전환이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둘째 날에는 구성원 코칭과 피드백 스킬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조직원의 행동과 생각, 마음을 여는 방법은 무엇인지, 어떤 질문과 답변이 성장을 이끄는지 실습 중심으로 익혔다. 성과 관리를 위한 코칭 스킬로는 팩트를 기반으로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방법, 개선점과 강화 포인트를 균형 있게 발굴하는 방법을 배웠다. 무엇보다 정확한 사실에 근거한 코칭 포인트를 찾고, 이를 적절히 전달하는 리더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또한 구성원의 성숙도에 따라 리더의 역할이 달라져야 한다는 점도 사례 중심으로 살펴봤다. 상황대응 리더십을 통해 각기 다른 상황에서 리더가 어떻게 지원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고민했고, Training과 Coaching의 차이를 구분하며 경청과 질문 실습을 반복했다.
마지막 세션은 성과평가와 코칭으로 마무리됐다. Fact 기반 평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평가가 단순한 통보나 점수 매김이 아니라 구성원의 성장을 돕는 중요한 도구임을 되짚었다. 참석자들은 “평가는 통보가 아니라 성장의 도구라는 점을 다시 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리·과장·선임 진급자 교육 (2월 11일 ~ 2월 12일)
“셀프 리더십과 상하 커뮤니케이션, 갈등관리까지”
대리·과장·선임 교육은 ‘중간 리더’의 역할에 초점을 맞췄다. 위와 아래를 연결하는 위치에서 어떤 태도와 역량이 필요한지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었다.
첫날은 셀프 리더십과 팔로워십, 그리고 상하 커뮤니케이션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먼저 셀프 리더십의 의미를 짚어보며, 스스로의 생각과 감정, 행동을 관리하고 동기를 부여해 목표를 달성하는 힘이 왜 중요한지 돌아봤다. 누군가를 이끌기 전에, 먼저 나 자신을 제대로 이끌고 있는지 점검해보는 시간이었다.
이어 팔로워십에 대해 다뤘다. 좋은 팔로워는 단순히 지시를 따르는 사람이 아니라, 리더를 보완하고 필요할 때는 직언할 수 있으며 조직의 목표를 함께 고민하는 사람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팔로워십을 점검하며 강점과 보완할 점을 구체적으로 정리했고, 더 성숙한 팔로워로 성장하기 위한 방향을 설정했다.
상하 커뮤니케이션 세션에서는 팀 효과성에 대한 자가 진단을 진행했다. 중간 리더의 관점에서 우리 팀은 얼마나 건강하게 소통하고 있는지 돌아보고, 팀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함께 고민했다. 위로는 의도를 정확히 전달하고, 아래로는 방향을 분명히 제시하는 연결자의 역할이 강조됐다.
둘째 날은 갈등관리 역량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조직에서 갈등은 피할 수 없는 요소이지만,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관계와 성과가 달라진다는 점을 나눴다. 특히 피드백은 4A(Aim to Assist, Actionable, Appreciate, Accept or Discard) 구조로 전달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점을 배우고, 실제 상황을 가정해 연습했다.
또한 자신의 갈등관리 유형(경쟁, 협력, 회피, 타협, 수용)을 진단해보고, 각 유형의 장단점과 유지·개선 포인트를 정리했다. 이를 통해 갈등을 피하거나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대신, 상황에 맞는 전략을 선택하는 ‘성숙한 중간 리더’로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교육 후기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매우 유익했습니다. 특히 셀프리더십, 갈등관리, 팀빌딩, 코칭 및 커뮤니케이션 관련 내용이 실제 업무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리더의 역할과 팀 운영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고, 막연했던 고민들에 대해 방향성을 정립할 수 있었습니다.”
“업무 성향과 강점, 소통 방식의 차이를 이해하게 되면서 나 자신뿐 아니라 동료를 바라보는 관점도 넓어졌습니다.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조직문화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단순 이론 중심이 아닌 사례와 실습이 포함되어 있어 몰입도가 높았으며,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전적인 교육이었습니다.”
“평소 당연하게 여겼던 역할과 책임을 다시 분석해보고, 현재 나의 위치에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계획해볼 수 있어 개인적으로도 성장의 기회가 되었습니다.”
“타 부서 구성원들과 교류하며 다양한 시각을 접할 수 있었던 점도 의미 있었습니다.”
“리더뿐 아니라 기존 관리자, 일반 구성원에게도 도움이 될 만한 내용으로, 대상 범위를 확대하여 운영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조직 전반에 공통된 방향성과 메시지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직급별 맞춤형 과정으로 발전된다면 더욱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향후 AI 리더십, 업무 효율화 사례 등 변화하는 환경에 맞춘 심화 과정이 추가된다면 더욱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만족도가 높았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실질적이고 성장 중심의 교육이 지속되기를 기대합니다.”
인사팀은 “승진은 단순한 직함의 변화가 아니라 ‘역할과 관점의 전환’이라는 점에 초점을 두고, 각 직급에서 실제로 마주하는 실습 중심으로 설계했다. 특히 차·부장은 코칭과 관계 형성 역량을, 대리·과장·선임은 갈등 관리와 셀프 리더십을 중심으로 구성해 직급 전환 시점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교육으로 승진자들이 새롭게 변화한 역할과 환경에 보다 자연스럽게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직원들의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승진자 교육은 단순한 직급별 오리엔테이션이 아닌, 스카이라이프의 다음 세대를 준비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승진자들은 변화된 자신의 역할을 확인하고, 앞으로의 기준을 정리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